신임 대표회장 김성만 목사 내정
‘한국신학연합회’로 개칭 예정
이날 신임 대표회장으로는 김성만 목사(누가선교회 대표회장·사진)가 내정돼, 직전 대표회장인 탁명진 목사에 이어 취임식을 갖는다. 임기는 2년이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신학연합회’에서 ‘한국신학연합회’로 단체 명칭도 변경할 예정이다.
김성만 목사는 “새로운 출발을 위한 새 집행부를 조직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연합회의 설립 목적에 맞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 집행부는 10여 년을 준비해 온 신학대학교와 사이버신학대학원을 국내외적으로 설립할 계획이며, 바른 신학 정립의 중심 역할을 감당할 한국신학교육청을 연합회 내에 발족시켰다”고 밝히고 “교육청장은 신학대 총장 출신의 존경받는 목사님을 모시게 됐다. 이번 회장단 이취임식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합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전했다.
이날 설교는 전 총신대 총장 정일웅 목사가 전하며, 축사는 전 강서대 총장 박신배 목사, 개혁교단 증경총회장 황호관 목사, 격려사는 전 서울장신대 총장 민경배 목사, 한국교회신학연합회 총재 이종득 장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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