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에게 생일은 의미 깊은 날입니다. 더욱이 주님 안에서 복음을 통해 새로운 피조물로 탄생하여 주의 자녀 된 영적 탄생일은 육체적 생일보다 영원한 생명과 천국시민권과 연관된 지상 최대의 기쁜 날입니다. 고난받는 교회를 돕는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국제오픈도어선교회가 브라더 앤드류와 더불어 탄생한 날이 1955년입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여 국제본부가 있는 네덜란드에서는 여러 축하하는 행사와 선교대회가 열렸습니다.
뜻깊은 것은 브라더 앤드류의 60년 사역을 축하하며, 전 세계의 모든 오픈도어선교회의 지도자들이 네덜란드에 모여 그와 함께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돌리는 특별 행사를 가진 것입니다. 86살의 노구인 브라더 앤드류는 신체적으로는 다소 약해진 모습이지만, 그 영혼은 고난받는 교회와 교인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불길이 훨훨 타오르는 모습이었습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1995년 당시 국제오픈도어선교회의 2대 국제총재였던 요한 컴패년과 부총재인 알란 홀이 내한하여 저를 포함하여 몇 이사님들을 만나고, 한국에서 전 세계의 고난받는 교회와 교인들을 돕는 사역을 함께하기로 하여 생겼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빠르게 흘러서 2대 총재였던 요한 컴패년이 은퇴하고, 부총재였던 알란 홀도 은퇴하였습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도 초대 이사장으로서 10년 이상 수고하셨던 홍선기 목사님이 은퇴하셨고, 이사장직이 세 번이나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특별히 감사할 일은 대다수의 이사가 지금까지 한국오픈도어선교회를 변함없이 섬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20년 동안 변함없이 한국오픈도어선교회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고 있는 수많은 교회와 성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IMF의 경제 위기 가운데에서도 지금껏 한 번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저희가 계획한 선교사역과 국제본부의 선교현장 사역후원에 꾸준한 성장이 있었습니다. 때론 이사회와 실무 사역자들 간에 의사전달의 오해와 인사행정의 위기도 있었지만 북한선교현장사역과 국제본부의 선교현장을 후원하는 일에 계속 예산 증강이 있었고, 수많은 기적의 보이지 않는 후원의 손길이 계속되었고, 선교사역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조건 없는 신뢰로써 저희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이사님들과 성도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한국오픈도어 탄생 스무 돌을 맞이하여 감사와 찬양 축제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조그만 음악회를 마련하여 모든 후원자님과 성도님을 초청합니다. 자그마한 선물도 마련했습니다. 오셔서 맘껏 축복해 주십시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모든 영광과 존귀를 그분께 돌리며, 그분의 도우심과 은혜가 아니었다면 저희는 아무것도 감당할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의 북한선교사역도 선교현장의 선교사들과 현장 동역자들, 그리고 북한 내지의 저희와 직접 연관된 6만 3천여 명의 비밀신자의 안전을 위해 대다수의 사역이 지하에 잠겨 있있습니다. 하지만 그 규모는 갈수록 커지며, 사역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오늘의 시점에서 북한의 지하에 숨어있는, 그러나 절대로 바알에게 무릎 끊지 않고, 일사각오의 신앙의 정조를 지키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누룩처럼 활동하고 있는 모든 북한의 신자와 함께 통일의 그 날을 힘차게 준비할 것입니다.
감사한 것은 이전에 공산주의의 망령 속에서 신음하고 고통당했던 동유럽과 구소련 연방 지역의 교회들 가운데 서서히 부흥이 일어나고 있으며, 고난받는 교회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중요한 가정교회 지도자들이 한반도의 고난받는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며, 선교사역에 실제적인 동참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가 생각하는 것이나 판단하는 것보다 더욱 놀랍게 여호와 이레로 예비하시며, 통일의 그 날, 숨어있던 교회 문이 활짝 열릴 그 날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한 번 한국오픈도어선교회의 20주년 감사와 찬양축제에 여러분 모두를 초청합니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10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성실교회(김영복 목사 시무, 오픈도어 이사)에서 뵙기를 원합니다. 샬롬.
블라디보스토크 장마당에서 김성태 올림
한국 오픈도어선교회 제공
뜻깊은 것은 브라더 앤드류의 60년 사역을 축하하며, 전 세계의 모든 오픈도어선교회의 지도자들이 네덜란드에 모여 그와 함께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존귀를 돌리는 특별 행사를 가진 것입니다. 86살의 노구인 브라더 앤드류는 신체적으로는 다소 약해진 모습이지만, 그 영혼은 고난받는 교회와 교인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불길이 훨훨 타오르는 모습이었습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1995년 당시 국제오픈도어선교회의 2대 국제총재였던 요한 컴패년과 부총재인 알란 홀이 내한하여 저를 포함하여 몇 이사님들을 만나고, 한국에서 전 세계의 고난받는 교회와 교인들을 돕는 사역을 함께하기로 하여 생겼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빠르게 흘러서 2대 총재였던 요한 컴패년이 은퇴하고, 부총재였던 알란 홀도 은퇴하였습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도 초대 이사장으로서 10년 이상 수고하셨던 홍선기 목사님이 은퇴하셨고, 이사장직이 세 번이나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특별히 감사할 일은 대다수의 이사가 지금까지 한국오픈도어선교회를 변함없이 섬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20년 동안 변함없이 한국오픈도어선교회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고 있는 수많은 교회와 성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IMF의 경제 위기 가운데에서도 지금껏 한 번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저희가 계획한 선교사역과 국제본부의 선교현장 사역후원에 꾸준한 성장이 있었습니다. 때론 이사회와 실무 사역자들 간에 의사전달의 오해와 인사행정의 위기도 있었지만 북한선교현장사역과 국제본부의 선교현장을 후원하는 일에 계속 예산 증강이 있었고, 수많은 기적의 보이지 않는 후원의 손길이 계속되었고, 선교사역을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조건 없는 신뢰로써 저희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이사님들과 성도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한국오픈도어 탄생 스무 돌을 맞이하여 감사와 찬양 축제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조그만 음악회를 마련하여 모든 후원자님과 성도님을 초청합니다. 자그마한 선물도 마련했습니다. 오셔서 맘껏 축복해 주십시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모든 영광과 존귀를 그분께 돌리며, 그분의 도우심과 은혜가 아니었다면 저희는 아무것도 감당할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의 북한선교사역도 선교현장의 선교사들과 현장 동역자들, 그리고 북한 내지의 저희와 직접 연관된 6만 3천여 명의 비밀신자의 안전을 위해 대다수의 사역이 지하에 잠겨 있있습니다. 하지만 그 규모는 갈수록 커지며, 사역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오늘의 시점에서 북한의 지하에 숨어있는, 그러나 절대로 바알에게 무릎 끊지 않고, 일사각오의 신앙의 정조를 지키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누룩처럼 활동하고 있는 모든 북한의 신자와 함께 통일의 그 날을 힘차게 준비할 것입니다.
감사한 것은 이전에 공산주의의 망령 속에서 신음하고 고통당했던 동유럽과 구소련 연방 지역의 교회들 가운데 서서히 부흥이 일어나고 있으며, 고난받는 교회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중요한 가정교회 지도자들이 한반도의 고난받는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며, 선교사역에 실제적인 동참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가 생각하는 것이나 판단하는 것보다 더욱 놀랍게 여호와 이레로 예비하시며, 통일의 그 날, 숨어있던 교회 문이 활짝 열릴 그 날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한 번 한국오픈도어선교회의 20주년 감사와 찬양축제에 여러분 모두를 초청합니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10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성실교회(김영복 목사 시무, 오픈도어 이사)에서 뵙기를 원합니다. 샬롬.
블라디보스토크 장마당에서 김성태 올림
한국 오픈도어선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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