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선교사 훈련학교
▲과거 이주민 선교사 훈련학교 참석자 단체사진 ⓒKWMA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산하 3개 실행위원회와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KIMA, 상임대표 정노화 선교사)가 진행하는 26-1차 이주민 선교사 훈련학교가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진행된다.

KWMA 내 연합선교훈련(위원장 임경철 목사), 디아스포라(위원장 황덕영 목사), 난민(위원장 고성준 목사) 실행위원회와 KIMA는 비자발적 철수 후 국내에서 이주민 사역을 하는 귀국 선교사들과 현재 이주민 사역을 하는 사역자, 이주민 사역 준비자 및 관심자를 대상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한다.

주최 측은 “KWMA의 뉴 타깃(New Target) 2030에서는 국내 이주민 260만 명 대부분이 미개척종족(Unreached People Group)임을 인정하며 지역교회가 이들에게 선교하기로 했고, 2024년 한국선교지도자포럼(한선지포) 선언문에서는 각 선교단체와 교단선교부가 국내 이주민을 선교 대상으로 받아들이고, 이주민 사역자를 타문화권 선교사·사역자로 인정하는 것을 언급했다”고 말했다.

또,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 2025 WEA 서울총회 서울선언문에서도 이주민 선교는 필수가 되었다”라며 “특히 이번에는 이주민 전도, 이주민 제자훈련, 이주민 교회개척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여, 실제 전도와 제자훈련, 교회개척에서 성공한 사례자들을 중심으로 사례 발표와 시범, 실습을 통해 확실한 이주민 선교사로 양성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비는 1인 20만 원(청년 대학생 5만 원)이다.(신청 링크 https://forms.gle/qk6WguJ1XkocHApG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