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38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
2025년 제38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가 오는 3월 1일 서울 강남 삼성제일교회에서 개최된다.

‘감사와 찬양으로 새 시대의 문을 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1절 106주년과 민족화합기도회 38주년을 기념하여 어려움에 처한 우리나라와 분열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초일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1부 예배는 성창용 충무교회 목사의 사회로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표회장 이훈 장로의 대표기도, 삼성제일교회 선임장로 백영현 장로의 성경봉독, 한국직장선교합창단(지휘 이숙경 권사)의 특송 후 윤성원 삼성제일교회 목사가 ‘다시 찾아온 삼일절에’(눅 4:16~19)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이어 소프라노 김영란(민족화합기도후원회)의 봉헌찬송, 한국전력그룹선교회 박병현 집사의 봉헌기도 후,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이사장 오광석 장로, Korea CEDAR 정철주 장로, 민족화합기도후원회 윤청로 장로가 세상과 교회를 위한 기도를 인도한다.

또 참석자들의 애국가 제창 후 삼성제일교회 홍성종 장로,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이성수 권사, 충무교회 심은현 권사, 민족화합기도후원회 이준성 집사가 대표로 나와 참석자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하며 누가선교회 대표회장 김성만 목사의 축도로 마친다.

2부 세미나는 성창용 목사의 사회로 민족화합기도회 발기인 정근모 장로(전 과기처 장관)의 인사, 삼성제일교회 지휘자 김순애 교수의 특별찬양 후 한국학술연구원 원장 함재봉 박사(전 연대 교수)가 ‘기독교와 한국 사람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민족화합기도후원회 유태환 장로의 단체소개 및 광고와 민족화합의 노래 후 C-Lamp 총동문회 최신현 장로의 마침기도로 일정을 마친다.

행사는 삼성제일교회, 충무성결교회, ㈔한국기독교직장신교연합회, 민족화합기도후원회가 공동주관하며, 국가기도운동본부, 한국전력그룹선교회, C-LAMP, Korea CEDAR, 누가선교회가 공동주최한다.

1988년 3월 1일 삼성제일교회(당시 종로성결교회)에서 처음 열린 3.1절 민족화합기도회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3.1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이 하나로 화합하며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매주 모임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