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MEAK·이사장 곽선희 목사) 중앙본부 제44차 정기총회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실에서 열린다.

MEAK 중앙본부·전국지회 임역원 및 회원 약 2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 한국교회 군선교 사역을 결산하고, 2015년 사업 및 예산 편성을 인준한다. 특히 군선교 현장의 화두인 연무대교회 새 예배당 건축에 대한 안건과 대대급교회 부흥을 위한 지역교회와의 일대일(1:1) 결연사업, 연합사업의 실현을 위한 안건 등이 주요 사업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관개정과 임원 선임 인증 절차도 진행한다. 한국교회의 연합 증진을 위한 법인이사 파송과 군선교 기획위원회 등 정관개정, 임원 선임의 인증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한편, MEAK는 정기총회에 앞서 지난 1월 28일 법인회계감사를 거쳐 1월 30일 정기이사회를 진행했다. 오는 26일 정기총회를 마친 후에는 전국지회장·이사장 연석회의, 전국사역자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