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 북한선교학교
▲북한 지도를 보며 기도하는 탈북민 ⓒ오픈도어 북한선교학교
9월 1일 일요일 / 북한

중국에서 북송된 탈북자 중에 성경을 접하거나 기독교 교리에 대해 들었다는 기록이 있는 사람은 가차 없이 정치범수용소로 보내졌으며 소규모 북송이 여전히 지속하여 이뤄지고 있다고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가 보도했습니다. 신앙을 가진 탈북자들은 정치범으로 간주하여 가혹한 처벌을 받고 있습니다. 탈북자의 강제 송환이 중단되고 붙잡혀 있는 탈북자에게 살길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신앙을 가진 탈북자들, 특별히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간 이들이 안전하기를 기도합니다.

9월 2일 월요일 / 일어나라 아프리카 캠페인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극단주의자들의 표적이 되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전역에서 기독교인들은 생활 터전과 마을에서 공격받고 있습니다. 피해를 당한 우리 형제자매는 심각한 트라우마를 갖게 되며 이들은 치유가 필요합니다. 극단주의자의 공격으로 아내를 잃은 나이지리아 신자 마풀룰은 "트라우마 센터에서 보낸 며칠 동안 내면에서 치유를 받고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자격을 갖춘 트라우마 치료 사역자들을 더욱 많이 세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9월 3일 화요일 / 일어나라 아프리카 캠페인

나이지리아에서 잔인한 공격을 당한 엘리사 목사는 오픈도어의 트라우마 치료에서 원수를 용서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솔직히 용서했을 때 행복감을 느꼈어요. 또한 그들의 회개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어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트라우마 센터에서 형제자매들이 치유받고 더욱 주님을 바라보기를 기도합니다.

9월 4일 수요일 / 중앙아시아

옥사나의 남편은 러시아에 갔다가 실종되었고 그녀는 홀로 세 자녀를 키우며 시부모님 댁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녀가 교회에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어머니는 신앙을 포기하지 않으면 집에서 나가야 한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유일한 수입은 제빵뿐인데, 이사해야 한다면 다른 집에 모든 장비를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사업도 그만둬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예수님에 대한 그녀의 믿음이 강해지고 시어머니가 그녀를 집에서 내쫓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9월 5일 목요일 / 필리핀

7월 23일, 필리핀 남부의 한 마을에서 부족 분쟁이 발생했습니다. 무슬림에서 개종한 신자들, 어린이와 성인을 포함한 약 100가구가 안전한 곳을 찾아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이들이 더 이상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고, 대피하는 동안 안전을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분쟁이 평화적으로 해결되고, 불화를 겪고 있는 부족들이 화해하여 다시 폭력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이재민 가족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어렵고 불확실한 시기에 하나님의 위로와 힘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9월 6일 금요일 / 일어나라 아프리카 캠페인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전역에서 기독교 여성과 소녀들은 극단주의자들의 습격으로 납치될 위험이 높습니다. 아프리카의 기독교 소년들은 극단주의자들의 살해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소년들은 강제로 소년병으로 끌려가는 일이 흔합니다. 소년들은 또한 강제 노동을 위해 납치되거나 인신매매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하나님의 날개로 덮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시편 91:4).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님의 비전을 품은 자들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9월 7일 토요일 / 니카라과

오르테가 대통령은 기독교인들을 정부의 적으로 보고 있으며, 최근 개정된 법은 교회 지도자들을 테러리스트로 봅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괴롭힘을 당하고 체포되었으며 교회들은 혹독한 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교회를 침묵시키고 교회에 대한 불신을 키우려고 합니다. 대통령과 정부의 마음이 부드럽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오픈도어 파트너를 통해서 지역 교회를 강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9월 8일 일요일 / 알제리

거의 모든 기독교 예배 장소가 위협으로 폐쇄되었습니다. 신자들이 신앙을 잃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최근 예배 중 급습을 당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당국은 교회 지도자들에게 예배와 모든 주간 예배 모임을 중단하라고 했습니다. 급습으로 충격받은 신자들이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독교 공동체가 보호받고, 용기를 얻고, 회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이 소그룹으로 지혜롭게 모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정부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법을 제정하여 기독교 신자들이 두려움 없이 신앙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9월 9일 월요일 / 일어나라 아프리카 캠페인

각국 정부 지도자들과 전 세계 정책 결정자들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악화하고 있는 폭력을 인식하고 해결하기를 기도합니다. 지도자들이 연민과 신념을 가지고 긴급히 대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전 세계 교회가 늘 깨어 기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임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의 교회가 그분을 만나기 위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버지, 우리를 깨우소서! 아프리카의 가족들이 그토록 회복력 있고 기대에 찬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그들과 똑같이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9월 10일 화요일 / 우즈베키스탄

6월 25일, 우즈베키스탄 하원은 아동의 권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법 초안을 첫 번째 심리에서 채택했습니다. 이 법 초안은 자녀가 18세 이전에 '불법' 종교 교육을 금지하고, 이를 허용하는 부모나 보호자에게는 1개월 평균 임금 이상의 벌금 또는 최대 15일의 징역형을 부과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18세 미만의 종교활동을 규제하는 법이 시행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