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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일어나는 선교에 대한 오해들

COME MISSION 이재환 선교사의 '미션 파서블'

기사입력 :2010-09-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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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h.jpg교회-선교단체-선교사는 대립된다. 삼각의 관계를 대립의 관계로 보는 견해는 잘못된 것이다. 교회는 선교사를 파송하여 그 사역의 기반이 되어 주는 것이며, 선교단체는 전문적이고 기능화된 조직으로 교회 대신 선교사의 사역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동역관계임을 알아야 한다.

선교사는 영웅이다. 선교사가 누구보다 희생하는 마음으로 선교지를 갔지만 교회도 동일하게 같은 헌신으로 기도하며 밀어 주어야 한다. 선교사도 특별한 돌보심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선교비는 단체가 후원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단체가 선교사를 후원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선교사를 파송하는  모체는 교회이다. 단체는 단지 전문기관으로 교회를 도와 선교사를 모집하고 보내어 그 지역에 합당한 전략을 구상하는데에 도움을 주면서 선교비의 효율적 사용에 대해서 관리하고 훈련하는 기관이다.

선교사는 특별한 부름과 은사와 능력이 있는 자다. 선교의 부름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다 받았다. 그러나 선교사들은 그 중에서도 특별한 부름을 받은 자들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환상이나 음성이나 꿈으로 특별하게 부름을 받은 것은 아니다. 물론 그렇게 부름을 받은 자도 있지만 모두가 그러한 부름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선교의 그 비밀을 이해하고 열정이 생기고 사명이 생기면  부름으로 인정할 수 있는 것이다.

오직 믿음으로 모금해야 한다. 선교비의 모금은  그 사람의 신앙의 기준에 따라 공개적으로 모금을 하거나 기도함으로 필요를 채울 수 있다. 그러니까 두가지의 모금 방법 중 어느 것도 잘못되었다고 말하면 안된다. 선교비 모금도 자신의  믿음의 의지에 따라서 할 수 있는 것이다. 모두가 하나님의 방법이며, 복음의 유익과 하나님의 인도에 순종하며 따라갈 때 다양한 모습으로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모든 선교비의 사용은 선교사의 권한에 있다. 생활비를 제외한 선교비는 선교사의 의지에 의해 쓰여지는 것이기는 하지만 결코 선교사 자신의 돈이 아니다. 명목으로 주어진 선교비는 선교사가 그 명목에 따라 써야 한다. 명목이 없는 선교비는  쓸 수 있으나 그 내역은 후원자와 교회 그리고 단체에 감독을 받아야 한다.

예배당 건축이 교회개척이다. 건축은 건물이지 교회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물 건축을 교회 개척으로 보면 잘못된 것이다. 전도된 사람들이 모여 예배드리는 공동체를 교회라고 한다. 따라서 예배당 건축을 교회 개척으로 인식하는 것은 잘못이다. 잘못하면 건물이 전시용이 될 수 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함께 모이는 영혼들의 공동체이다.

선교 단체는 필요없다. 교회가 단체의 도움이 없이 직접 선교하거나 선교사가 독립적으로 일을 잘 할 수 있다고 해서 단체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예를 들어서 메디칼 사역이나 성경 번역 같은 사역은 전문 단체가 없이는 가능하지 않다. 성경에 단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서 단체의 존재를 반대하는 것은 선교 무지이다. 시대적 변화로 인해 현대 선교도 많이 변화가 되어가는 것을 인정하며 효과적인 팀사역을 위해 단체의 중요성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여권, 비자, 내규, 문화, 팀사역, 전문사역, 회계사, 변호사, 빌딩, 메니져와 전문인 등 얼마든지 그 필요를 느끼기 때문이다. 선교단체가 본부를 운영하기 위해 과다한 지출을 하거나 필요없어 보이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다는 염려를 할지 모르지만 이 부분도 매우 심도있게 관찰하며 이해해야 할 것이다.

파송선교사와 협력 선교사는 동등하다. 파송선교사는 교회의 책임아래에 있다. 또한 파송 선교사도 교회에 대한 의무와 책임이 있다. 그래서 그 관계를 파송과  파송선교사라고 부르는 것이다. . 그러므로 교회는 파송선교사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협력 선교사는 실제로 교회와 선교사 그리고 선교사와 교회와의 관계 속에서 강한  책임의식을 가지지는 않는다. 계약하에 협력을 했다가 기간을 마치면 협력관계를 마칠 수 있다.

작고 가난한(?) 교회의 선교는 어렵다. 결코 그렇지 않다. 아주 작은 교회도 큰 선교를 할 수 있다. 선교의 잉태는 선교지 입양이다. 그리고 중보기도를 시작하는 것이 선교의 첫 걸음이고 또한 매우 중요한 사역인 것이다. 전 교인이 선교지를 선택하고 평생을 그 선교지를 품는 무릎 선교사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선교적 삶을 살게 만드는 것이다. 이는 재정후원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선교지, 선교사를 향한 중보기도로 시작해야 한다. 선교지의 영적각성을 향한 강력한 기도선교가 전략적 선교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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