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독교수연합이 9월 13일 오전 8시 사랑의교회 서초 새 성전에서 9월 기도모임을 연다.

강사로는 임대영 배재대학교 교수(신소재공학과)가 나서 ‘아펜젤러 목사님을 통한 믿음, 배움 그리고 섬김’(사43:18~19, 58:12)을 주제로 강의한다. 임대영 교수는 동북아 산업기술협력단장, 신아시아산학관협력기구 사업추진위원장, 배재대학교 교수선교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 교수는 이날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러 목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 뜻과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헌신하는 배재대학교 교수선교회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캠퍼스에서 하나님 나라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많은 기독 교수에게 큰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