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인선교훈련원(GPTI)이 오는 8월 3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43기 전문인 선교사 훈련을 한다.

훈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서울 목동 한국해외선교훈련원에서 진행하며, 이태웅 목사, 변진석 선교사, 김동화 선교사, 안점식 교수, 문상철 박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GPTI는 1991년 3월 개원한 이래 1,400여 명의 훈련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560여 명이 전문인 선교사로 파송됐다. 복음주의 초교파 선교공동체인 사단법인 한국해외선교회(GMF)에 소속돼 있으며, GBT성경번역선교회, GMP개척선교회, HOPE, MK네스트, 한국선교연구원(KRIM), 한국선교훈련원(GMTC), GPTI, 한국글로벌리더십연구원(KGLF) 등 10여 개 선교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훈련생은 7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문의 02-2649-2720, www.gpti.or.kr).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