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1.jpg20년간 전 세계를 다니며 문화공연과 자원봉사로 박애와 섬김, 희생정신을 몸소 실천하여 ‘2016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한 목회자 부부의 자서전이 출간돼 화제다.

신이 쏜 불화살’(드림워커)1998년 비영리법인 국제열린문화교류회를 설립하여 전 세계에서총 89330여 회에 걸쳐 아리랑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국내외긍휼·건축·세미나 사역으로 민간외교사절 역할을 톡톡히 해 온 국제열린문화교류회 이사장 권병기 목사와 고명숙 사모의 삶의 여정을 다뤘다.

특히 복음을 문화로 표현한쉐키나워십이 포함된 아리랑 페스티벌은전문 예술인의 재능기부로 아마추어 자원봉사자들에게 한국무용, 국악, 태권무등 한국전통문화를 가르쳐 이를 대중화했으며, 국내 문화 소외 지역과 해외 미전도종족을 향한 복음의 확산에도기여했다. 또한, 국제열린문화교류회는 세계 각국에 고아원, 도서관, 학교를 설립해 기독교 인재 양성에도 앞장섰다.

무엇보다 박애정신과 기독교 가치관 실현을 위해 문화센터를 건립을 놓고 싸운 10년간의치열한 법정분쟁과 견디기 힘든 질시에도 권 목사 부부와 성도들이 센터를 완공하는 이야기는 남다른 감동을 준다. 그리고이 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일은 누가 뭐라 하든, 상황이 어떻든 간에 극복하고 반드시 해내고야마는 놀라운 승리의 이야기들,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고 생각하는 삶의 방향과 목표를 꿰뚫고 성취해나가는저자들의 모든 삶의 과정이 책 제목처럼 신이 쏜 불화살같았음을공감할 수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추천사에서 권병기 이사장님과 고명숙 이사님이 척박한땅에 씨를 뿌리고 나무를 키워 열매를 맺어온 20여 년의 과정과 사명감을 안고 시련을 이겨내 축복의시간까지의 과정에서 함께 한 모든 분의 봉사와 헌신의 삶이 담겨 있는 책이라며두 분이 만들어가는 길이 이 세상을 더 따뜻하게, 인류가더 가까워지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활동과 나눔활동을 통해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달라고고 당부했고, 김진섭이스라엘신학포럼 대표회장(백석대평생교육신학원 학장)구기동의 문화센터가 남북통일을 향한 구국기도와 차세대 애국 인재들을 양육하는 센터가 되고 유대인 문화선교에 선구자적역할을 계속 잘 감당하며 종말론적 비전과 사명 완수에 선봉장이 되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권혁승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은 저자가 겪었던 삶의 여정 속에담겨 있는 불화살처럼 우리 삶 속에서도, 각자도 다른 불화살을 쏘는 신의 손길이 있다본서를 통해 우리 모두가 각자에게 주어진 불화살을 재발견하고자신에게 주어진 과제와 사명을 재점검하길 기대한다고 추천했다.

한편, ‘신이 쏜 불화살은출간 하루 만에 교보 인터넷 종교 분야 순위 1, 3일만에 분야별 순위 주간 1위를 기록했고, 일주일이 되기 전에네이버가 정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신실한 신앙인이자 박애를 실천하는 사회 운동가의 삶을 진솔하게 다룬이 책은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권병기 목사는 제5회 한기총 문화예술선교대상(2007), 기독교 교육브랜드대상(2015, 국민일보 주관), 서울시 표창(2015),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2016), 대한민국 국회의장상(2017)을 받았다. 현재 구기아트센터 대표, 화요불기둥기도회·쉐키나아카데미·테필린학당대표, 총신선교대학원 학장으로 섬기고 있다. 고명숙 사모는테필린 학당 교장, 보굼카페 대표, 국제열린문화교류회 이사로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