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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제15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가 열렸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이사장 이상구, 대표회장 서병조)는 매년 제헌절을 전후해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함’(미가서 6:8)이란 주제로 서울, 경기지역은 서울시청에서, 그 외 지역은 광역시, 도 단위 직장선교단체연합 주최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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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도운동본부 대표 조갑진 목사는 이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으며, ‘회개, 공의, 직장, 개인’ 등 4가지 기도 제목으로 직장선교회 지도목사, 협력기도단체 목사의 메시지와 찬송, 통성기도, 마무리 기도 등이 이어졌다. 초대 속기록 기도문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성엽 국회의원이 낭독했다.

한직선 서병조 대표회장은 “먼 곳에서도 참석해주신 동역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드린 예배와 기도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의 신앙고백과 소망의 증거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며 향후 2017 직장선교 한국대회 준비에 박차를 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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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직선은 오는 10월 28일 순복음강남교회에서 방원철 마포성광교회 목사를 주 강사로 초청하여 2017 직장선교 한국대회를 진행한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