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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의 무슬림들이 정부가 폐쇄한 교회의 재게에 분노하여 교회 밖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오픈도어선교회는 전했다. 

 결과적으로 임시군사정부는 그 교회의 재개를 허락하겠다는 약속을 회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위자들은 5월 19일 목요일 오후에 카이로 북동쪽의 빈민 지역, 아인샴즈에 있는 성모 메리, 성 아브람 성문 밖에 모이기 시작했다. 그 날 교회가 다시 문을 열기로 되어있었으나 시위대들이 교회 건물을 둘러싸고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고 교회 안에 있는 사제들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가두어놨었다고 전했다. 

이 시위로 콥트교인과 무슬림들 사이의 충돌로 여러명이 부상을 당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시위대와 콥트교인들 사이에 서로 돌을 던졌다고 전했다. 콥트 교인한명은 휴대폰을 꺼내서 시위장면을 녹화하려다가 무슬림들이 방해하고, 때려서 중상을 입었다고 목격자가 전했다.

 그 교회의 평신도 사역자인 페터 리즈크는 무슬림들이 수석성직자를 죽이겠다고 협박하였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교회 안에 있던 일부는 체포가 되고, 불법 무기 소지혐의로 허위 고소를 당해 감옥에 갗혀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집트의 정치적 변화속에서 교회가 법적인 보호를 받고 더 많은 종교의 자유를 가져 올 수 있도록 전세계의 크리스천들의 기도가 필요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