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1.jpg모퉁이돌선교회(대표 이 삭)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제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9일(금)과 30일(토) 진행되고 있다. (사진 : 모퉁이돌선교회)

특히 이번 25주년 감사예배는 그 동안 사역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을 함께 모여 찬양하며 앞으로도 행하실 임마누엘 되신 하나님을 함께 새 노래와 새 언어로 찬양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모퉁이돌선교회 대표 이 목사는 “지난 25년 동안 사역가운데 함께 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동역자를 통해 역사하셨다"고 말하고, "오늘도 우리 가운데 오셔서 감사제를 마련했다"며 "그 새 노래가 남한을 시작으로 북한을 덮고, 서진하여 예루살렘까지 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감사제는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가는 사역에 승리했음을 예언적으로 선포하고, 하나님이 행하신 사역에 함께 할 것을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주최 측은 "이번 감사제에는 예언적 선포를 준비하며, 통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이어지는 영적전쟁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하나님과 하나되는 예루살렘을 선포하는 감사제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첫 날인 29일(금) 오후 7시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가는 것을 강조하고 선포하며 감사제(하나님 부여하신 권위와 순종; Authority from God, obedience)를 드렸다.

둘째 날인 30일(토)에는 2부부터 5부까지 나뉘는데, 각 순서마다 "예언적 선포를 준비하며 감사제"(하나님 안에서의 연합; Unity within God) "통일에 대한 설명과 선포하며 감사제"(‘이웃’과의 연합; Unity with others)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의 영적 전쟁에 대한 설명과 선포하며 감사제"(하나님과의 연합; Unity in God) "하나님과 하나되는 새 예루살렘을 선포하며 감사제(기름 부어 보냄; Anointing, Impartation, and send)"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모퉁이돌선교회 가브리엘 선교사는 "하나님과의 연합은 우리의 죄가 보혈로 씻음 받아야만 회복된다"고 말하고, "그래야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의 영적 전쟁을 감당할 수 있다"며 "우리 모든 죄가 사해졌음을 선포하고 주님 안에서 승리를 찬양한다"고 전했다.

이반석 목사는 "하나님 안에서 연합의 영적 의미를 나누고, 이웃과 화해와 용서의 시간, 그리고 탈북자와의 화해와 용납, 용서의 시간을 통해 남북의 화해를 선포하고, 우리로 하나 되게 하심과 통일을 이미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를 선포한다"고 전했다.

이한길 선교사는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서진하여 가는 길에 견고한 진들이 구축되어 있다"고 말하고, "이 싸움은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알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것으로만 감당할 수 있다"며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맡기신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를 선포하며 영적 전쟁에 헌신하며 하나님께 감사제를 올려드린다"고 전했다.

이 삭 목사는 "계시록 4장의 24장로들이 하나님의 영광 앞에 자신의 면류관을 드리는 것처럼 우리의 꿈과 소망, 자신이 귀히 여기는 면류관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나아간다"고 말하고, "어린양의 혼인잔치가 이곳에 이미 이뤄짐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하나님을 새 노래로 찬양한다"고 전했다.

모퉁이돌선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성경배달과 신학교 배달, 선교사 배달, 교회개척, 구제사역 등을 감당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뿔나팔(쇼파)를 불고 있는데, 주최 측은 "이것의 영적 의미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임해 계심과 우리의 왕이심을 선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