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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대표 최바울)은 지난 18()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26기 시니어 비전스쿨을 시작했다. 생동교회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터키 쿠르드 족에 대해 종족셀링을 한 후 이기남 목사가 교회론과 한국교회사에 대해서 강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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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남 목사는 교회는 하나여야 하고 거룩해야 하며, 보편적이지만 사도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교회가 종말적인 구원의 언약과 사죄의 은총이 있어야 하며,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며 성도들을 거룩으로 이끄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교회는 성령이 충만한 곳이요 선교가 행해지는 곳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먼저 자신 안의 어두운 곳을 살피고, 주위의 어두운 곳에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이며, 인본주의 상업주의의 철옹성이 됐던 대중문화의 어두운 곳을 바라보면서 위기 의식이 아닌 사명감에 불타 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복음을 알지 못하는 선교지에 찾아가 교회를 세워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한국교회사에 대해 강연을 전할 때 이기남 목사는 세계 선교 역사에서 한국교회의 위치를 살펴보고, 한국교회의 역사를 통해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을 확인하며, 현재 한국교회의 잘못된 부분들, 물질주의, 이기주의, 교만, 기독교 승리주의, 신비주의 등을 회개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중보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터콥의 비전스쿨은 미전도종족 선교관심자 및 헌신자로 하나님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발견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0 9 6일부터 시작된 비전스쿨은 오는 11 29일까지 총 12주 주1회 실시된다. 인터콥은 비전스쿨을 통해 강력한 영적 권세를 회복하고,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과 시대를 경영하는 영적 리더십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02-2077-88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