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jpg(사)위드(본부장 곽미란) 17() 전인교회에서 Yellow Window 연합예배를 드리고, 탄자니아에서 있었던 국제 WITH 봉사단 사역보고와 기도회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김병성 목사는 "하나님의 설득"(대상17:3~15)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나를 세우시며 우리와 영원한 관계 맺기를 원하신다"고 말하고, "이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를 설득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설교에 이어 사역보고가 이어졌다. 국제 WITH 봉사단은 지난 8월 탄자니아에서 보건위생활동과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모기장 설치 및 공급, 빈민지역 어린이 무료급식과 구호품 전달, 복음전파 사역 등을 펼쳤다. 특히 보건위생활동을 위해 기초건강검진과 보건위생교육, 가임기 여성 영양상태 검사 및 교육이 이뤄졌다.

 

지성 선교사(B S지역 선교사) "그들 앞에서 부채춤을 출 때 붉은 흙먼지가 펄럭이는 한복치마자락으로 인해 흩날리는 모습을 보면서, 탄자니아 무료학교 급식현장에서 카상카 교회와 학교, 미꾸미 마을, 더 나아가 탄자니아 땅 전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길 소망하며 기도했다"고 전했다.

 

또 참가자들은 탄자니아를 위해 기도했다. 탄자니아는 현재 이슬람과 토착 종교가 확산 중에 있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탄자니아 교회가 깨어서 기도하고, 타 종교 확산이 저지되며, 복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했다.

 

한편 ()위드(Wholistic Interest Through Health) 1986년 오병이어선교회로 시작되어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빈곤, 가난, 재해로 고통 받는 Yellow Window의 긴급한 필요와 영적 회복을 위한 구호 지속적인 지역역량 개발 및 영양개선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