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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대표 박성민) 성경스토리텔링 사역부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2박 3일간 CCC 부암동 훈련원에서 10여 명의 한국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제4차 성경스토리텔링 목회자 초급반을 진행했다. (사진 : CCC)

참여자들은 3일간 스토리텔링 부서에서 제시한 신구약 성경의 기본적인 5가지 스토리와 본 훈련을 통해 전수받은 개인의 변화 스토리를 작성해 어떻게 태신자들에게 전하는지를 훈련했다.

참여자들은 그들 생애 처음으로 성경 자체만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경스토리텔링 전도 방법을 배우고 확신과 감사 가운데 훈련을 마쳤다.

참가자인 주은혜교회 임승찬 목사는 “성경 말씀이 이야기가 되어서 나의 삶에 흘러 들어오는 신선함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목사로서 삶을 세상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접촉점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그 접촉점이 바로 말씀을 통해서 변화되어진 나의 모습이었고 그 모습을 나누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지혜를 알게 되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연수열방교회 황순석 목사는 “성경을 구연동화처럼 읽어 주듯이 편안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고, "연령에 관계없이 군더더기 없는 복음 자체로만 주님을 증거함으로 그리스도에 대한 거룩한 호기심과 구원의 열망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전도방법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성경스토리텔링 장기문 책임간사는 “순수 성경 말씀의 복음을 점점 전하기 어려운 한국 사회에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성경을 스토리로 전하는 본 훈련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 질 것을 소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기 평신도 초급반 훈련이 9월 30일부터 8주간 목동신성교회와 공항성산교회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성경스토리텔링은 자신의 스토리와 성경 스토리를 접목시켜 자연스럽게 삶 속에서 전도와 양육을 할 수 있는 주님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에 훈련 목적이 있다.

문의 : 02-394-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