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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는 2일(목) 오전 11시 월문리 GMS연구개발센터에서 '제13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처음으로 이사회 임원들을 선거로 선출하고, 또 GMS가 새로 시도하고 있는 지역선교부 대표들을 임명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hgh.jpg이 날 총회에서는 신임 이사장으로 한귀호 목사(사진)가 선출됐으며, 부이사장에는 박현식, 김재호, 김덕실, 박무용, 김정훈 목사가 선출됐다. 또 서기에는 최인모 목사가, 부서기에는 이문희 목사, 회계에는 함종수 목사, 부회계에는 김창곤 목사, 회록서기에는 고형기 목사, 부회록서기에는 문상무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신구 임원교체와 각부 보고가 있은 후에는 선교사 지역대표의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새로 임명된 지역선교부 대표 선교사는 허성회 선교사(중총공사), 심치형 선교사(메콩개발기구), 최근봉 선교사(실크로드 개발기구), 정명섭 선교사(중동), 김신호 선교사(일본), 김정배 선교사(동남아시아), 조준상 선교사(서남아시아), 배상호 선교사(필리핀), 박계천 선교사(태평양), 강인중 선교사(동남부 아프리카), 안창호 선교사(서북부 아프리카), 장승열 선교사(러시아), 윤상수 선교사(유럽), 박동주 선교사(브라질), 안석렬 선교사(중남이) 등이다.

또 이정오/최원순 선교사(일본) 외 19명이 20년 근속 반지 및 기념패를 받았고, 정형남/김은숙 선교사(요르단)와 이들을 파송한 천안장로교회(담임 김철수) 외 12명 선교사와 7교회가 20년 근속선교사 20년 파송교회 감사패를 받았다. 몽골지부(지부장 윤성창, 22가정 41명 선교사)와 인니수마트라지부(지부장 김규식, 15가정 41명 선교사), 우크라이나지부(지부장 이창배, 8가정 13명 선교사)는 모범지부 표창패를 받았고, 가나안 농군학교(이사장 전인수/김기옥)도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먼저 있었던 개회예배에서는 증경이사장 김성길 목사가 "친구의 얼굴을 빛내자"(잠27:17)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으며, 전 이사장 이종영 목사가 환영사를, 명예이사장 김선규 목사와 증경이사장 조중기 목사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또 증경이사장 이춘묵 목사가 축도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