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쉐키나워십팀
▲지난 3일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열린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에서 진행된 아리랑 쉐키나워십팀의 공연 모습. ⓒ국제열린문화교류회
(사)국제열린문화교류회(OSIE) '아리랑 쉐키나워십팀'이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8월 5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과 태국에서 총 7회에 걸쳐 문화 공연 사역과 중보기도 사역을 펼친다.

8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제104차 필리핀 아리랑 쉐키나워십은 5일 퍼스트 퀘존 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리는 현지 목회자세미나, 6일 루쎄나 지역 엔버가대학에서의 집회, 7일 오전과 오후 시리아야 지역 루투칸 국립고등학교에서 집회, 8일 산그리고리오 지역 체육관 집회 등 총 5차례 공연한다.

필리핀에서는 현지 지도자와 다음세대인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합창, K-POP 댄싱, 하늘의 소리, 개천무, 부채춤, 이미지무용, 사물놀이, 태권도, 영상, 전통혼례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와 공연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05차 태국 방콕 APU(Asia Pacific Unity) 쉐키나워십은 아바나호텔에서 한국, 일본, 대만, 태국, 이스라엘 등 5개국 청소년, 청년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용서와 화해기도회가 열리는 가운데 진행한다.

8월 14일 제106차 태국 방콕 AMF(Asia Messianic Forum) 쉐키나워십은 역시 같은 장소인 아바나호텔에서 한국, 일본, 이스라엘,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20여 개국 목회자포럼에서 오프닝 공연을 맡았다. 특별히 '하늘의 소리팀'이 이 시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예정이다.

아리랑 쉐키나워십팀
▲3일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에서 진행된 아리랑 쉐키나워십팀의 공연 모습. ⓒ국제열린문화교류회
한편, '아리랑 쉐키나워십팀'은 이달 초 전국 장애인 부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에 초청돼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3일 서울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열린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에는 전국 지자체 및 장애인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51쌍의 부부가 참석했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삼성카드 주식회사 사장 표창 등 시상식과 함께 축하의 시간이 진행됐다. 쉐키나워십팀은 하늘을 여는 개천무와 모든 참석자기 함께 축하하는 흥겨운 소고춤 아리랑 플래쉬몹 공연을 선보였다.

2016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OSIE는 "앞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쉐키나워쉽과 자자손손 말씀을 전수하는 테필린을 부모세대로부터 다음세대에 전수하여 혼돈과 어두움 가운데 있는 이 시대를 주도할 건강한 리더로 성장시키기 원한다"고 밝혔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