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진중세례식
▲최근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진중세례식이 열렸다. ⓒ한국CBMC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진중세례식
▲진중세례식에서 김석년 서초교회 목사(우)와 이승율 한국CBMC 중앙회장(좌)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CBMC
지난 2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에서 2019 진중세례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천여 장병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기로 했으며,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도 새롭게 다졌다. 이 자리에서는 2AM 정진운 씨도 세례를 받았다.

차세대 선교와 창업선교, 성경적 비즈니스 사역 등에 집중하고 있는 한국CBMC 이승율 중앙회장은 장병들의 군생활과 신앙생활을 격려하고 제대 후 일자리 창출 지원 계획을 밝혔다. 한국CBMC는 작년 8월 CBMC 한국대회에서 처음으로 군장병들을 포함하여 청년초청모임을 열고 창업선교를 도전했으며, 10월에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일자리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제대 군인의 일자리 창출 지원과 창업 진로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한국CBMC 한성지회 지도목사인 김석년 서초교회 목사가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의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