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BMC 2019 서울·경기·인천권 신년인사회
▲한국CBMC 2019 서울·경기·인천권 신년인사회 단체사진. ⓒ한국CBMC
한국CBMC 2019 서울·경기·인천권 신년인사회
▲한국CBMC 2019 서울·경기·인천권 신년인사회 주요인사 단체사진. ⓒ한국CBMC
한국CBMC 2019 서울·경기·인천권 신년인사회
▲신년인사회에는 850여 명의 기독실업인이 참여했다. ⓒ한국CBMC
한국CBMC 2019 서울·경기·인천권 신년인사회
▲한국CBMC 명예회장들이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CB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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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BMC 연합회장들이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CBMC
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 중앙회장 이승율)가 3일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2019년 일터사역의 새 각오를 다졌다. 한국CBMC 서울남부연합회(연합회장 정오봉)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회원 8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예배를 인도한 이재훈 온누리교회 목사는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요 6:11~13)는 제목으로 "배부름의 영적 위험을 조심하라"며 "심은 대로 거두고 땀 흘린 대로 거두는 자연법칙 안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아, 위기의 시대에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역사에 온전히 쓰임 받는 기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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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한국CBMC
본격적인 2부 신년인사 및 비전선포의 시간에는 CBMC 소개영상에 이어 이승율 중앙회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이승율 중앙회장은 "시대가 어렵고 힘들다고 하는데, 1930년대 시카고 경제공황을 기도로 이겨낸 CBMC의 정신을 이어 받아 다음세대를 위한 창조경영의 원리로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치, 경제 등 세상의 많은 갈등 속에서도 성경적 경영과 믿음으로 세상을 섬기는 일에 일관하면, 하나님이 놀라운 은혜를 베푸시고 우리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가실 것"이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국CBMC 2019 서울·경기·인천권 신년인사회
▲이승율 중앙회장이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CBMC
이날 정오봉 연합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양명헌 서울서부연합회 연합회장이 기도, 신델라 경희대 교수가 특송을 했으며, 김진권 서울남부연합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한 2부 신년인사에서는 비올리스트 임하람 양의 특주, 명예회장과 연합회장이 각 사업장과 한국CBMC의 연합과 발전, 부흥을 기대한다는 내용의 신년인사를 전했다. 윤용근 서울남부연합회 총무의 사회로 진행한 3부 조찬 및 친교 시간에는 고남철 경기동부연합회 연합회장의 조찬감사기도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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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 및 친교 시간을 갖는 참석자들. ⓒ한국CBMC
한편, 한국CBMC는 올해 사역 주제를 '창조적 경영으로 세상을 섬기자'(창 1:28)로 정하고, 세상과 일터에서 성경적 경영으로 나라와 열방을 품는 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오는 2월 21일에는 제52차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4월 유럽한인대회, 6월 제24차 북미주한인CBMC대회 등 주요일정을 소화한다. 8월에는 매년 가장 큰 축제로 열리는 '제46차 CBMC 한국대회'를 경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