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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부정부패가 기독교 소수자에 대한 박해 불러와”

[오픈도어 300기도용사 주간기도] 파키스탄

기사입력 :2018-12-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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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도어
▲파키스탄의 한 가정에서 문맹인 어머니에게 딸이 성경을 읽어주고 있다. ⓒ한국오픈도어
-종교: 이슬람교
-인구: 196,744,000명, 기독교인: 3,938,000명
-박해정도: 매우 극심함, 박해순위 5위
-주 박해요소: 이슬람교의 탄압(Islamic oppression), 구조적인 부정부패 및 범죄(Organized corruption and crime)

[파키스탄의 부정부패]

부정부패는 파키스탄 정부와 군대 각 계층에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만연해 있다. 군대는 국가 경제에 깊이 관여하고 있으며, 각종 부정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 "다른 나라들은 군대를 가졌지만 파키스탄에선 군대가 나라를 가졌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파키스탄 군대의 자산은 농지 500만 헥타르(Hectare)를 포함하여, 무려 1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조직적인 부정부패는 빈곤하고 방어능력이 전무한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에게 악영향을 가져오게 된다. 2014년 11월 4일 한 기독교인 부부가 신성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벽돌에 맞아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016년 4월 법원은 해당 가해자들에게 보석 석방 판결을 내렸다. 비록 2016년 11월 23일 범인 5명에게 사형이 선고되었지만, 이 사건 배후에서 발견된 부당한 사회 구조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피살된 부부는 모 벽돌 생산 공장의 육체노동자이었다. 이들 부부는 높은 금리로 인해 빚을 갚을 수 없었으며, 고용주가 자비를 베풀지 않는 이상 절대 풀려날 수 없는 처지로, 노예나 다름없는 자들이었다. 법적으로 신고를 접수할 방법조차 없었고, 자신을 방어할 능력도, 미래도 소망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자들이었다. 파키스탄 육체 노동자들의 현실을 고스란히 드러낸다고 할 수 있겠다.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시편 3:1, 3~4)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한복음 15:18-19)

[기도제목]

1. 기독교인들을 향한 이슬람 강경주의자들의 공격이 거세지는 가운데 파키스탄의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점점 더 거세지는 죽음의 위협으로 불안과 공포에 휩싸일 때마다 우리의 방패가 되시며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주님께서 은혜와 평강으로 덮어주시길 기도해 주세요.

2. 세상의 미움을 받을수록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서 택하여 내신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이 길 끝에 보게 될 영광을 꿈꾸며 인내하게 하시길. 박해하고 핍박하는 자들을 향하여서는 긍휼히 여기며 주께 의탁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길 기도해 주세요.<오픈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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