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교육연구
▲가족행복프로젝트에서 강효정 소장이 강의하고 있다. ⓒ마중물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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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행복프로젝트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모습. ⓒ마중물교육연구소
마중물교육연구소(대표 강효정 소장)가 오는 24일 한남교회(정태엽 목사)에서 '가족행복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십 차례 부모교육세미나를 개최하며 부모 교육에 힘써 온 마중물교육연구소는 무너지고 훼손되고 있는 가정을 회복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가족행복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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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으로 1부에서는 개인별 성격과 행동패턴 진단과 분석, 가족별 꼴라주 만들기, 쌤인레고로 가족 상징물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2부는 음악과 나눔이 있는 필통(Feel通)콘서트로, 선교지로 보내는 필통에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강사로는 강효정 소장, 정학범 교수, 김필통 목사 등이 나선다.

강효정 소장은 "가족은 언제나 옆에 있고 모두 이해해줄 것이라 생각하여 그 소중함을 잊고 살기 쉽다"며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고 하면서 정작 배우자, 자녀와 함께 깊은 나눔을 하는 시간과 기회는 갖기 힘든데,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가족간 서로 다른 성향을 알아보고 추억을 만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필통 후원비를 포함해 4인 가족 9만 원, 3인 가족 8만 원, 2인 가족 6만 원(교역자와 다문화가정은 50% 할인)이다.(접수 문의: 마중물교육연구소 02-3665-8045/ 한남교회 위치: 영등포시장역 4번 출구)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