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경영연구원(KOCAM)이 7월 기독경영포럼을 7일 오전 9시 서울 청파로 지지옥션 6층에서 진행한다.

'모바일 기술과 사회적 경제, 그리고 크리스찬 임팩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의 1부에서는 임태영 KT기업사업컨설팅본부 loT컨실팅팀 부장이 '모바일 사물인터넷(Mobile loT)의 긍정적인 임팩트: 시민, 비즈니스, 공공부문 사례 중심'으로 발표한다.

주최 측은 "2016년부터 LTE-M, NB-loT(협대역 사물인터넷) 같은 모바일 통신 표준기반 소물인터넷 기술이 출현하면서, 저전력으로 넓은 통신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에 따른 공기, 물, 도시, 교통 등 사회 각 영역의 변화와 긍정적 영향력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임태영 부장이 시민의 삶과 비즈니스 영역, 공공부문의 도시재생과 환경 등에 도입된 사물인터넷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기회와 사회적 임펙트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부는 김민석 LG전자 CSR팀장이 '아는 것과 제대로 아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사회문제의 공통어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독경영포럼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기독경영연구원은 포럼 후 같은 장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사무국 소재지 이전에 따른 정관 변경과 등기 이사 연임 및 재선임 등의 변경 등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02-718-3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