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제30차 정기 학술대회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제30차 정기 학술대회가 26일 ‘기독교상담과 심리적 외상’을 주제로 열렸다.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회장 전요섭 교수)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아트홀에서 '기독교상담과 심리적 외상'을 주제로 제30차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 36개 회원대학교와 16개 기관 및 복음주의상담학을 추구하는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반신환 한남대 교수가 '증거기반의 상담에 기초한 심리적 외상의 기독교상담'을, 김규보 성경신대원 교수가 '트라우마 상담'을, 전요섭 성결대 교수가 '심리적 외상으로 친밀관계폭력'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후 상담현장 및 교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외상문제에 대한 기독교 상담학적 이해와 예방을 주제로 토의가 이루어졌다.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복음과상담'도 이날 발간해 배포했다.(https://kecs.jam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