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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회장 전요섭 교수)가 지난 25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아트홀에서 기독교상담과 성'을 주제로 제29차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b2.jpg전국 36개 회원 대학교와 16개상담기관에서 복음주의 상담학을 추구하는 5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학술대회에는 상담현장 및 교회에서발생하는 다양한 성문제를 기독교상담학적으로 어떻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문발표와 토의가있었다.

이날 복음주의상담학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복음과 상담25호를 출간했으며, 하재성교수(고신대학원)건강한성의 회복’, 안경승 교수(아신대)성경적인 성 정체성’, 곽정임교수(루터대), 전요섭 교수(성결대)기독교인의성중독등에 대한 논문들이 발표되었다. 또 정순례 서로사랑상담센터소장의 임상현장에서 드러난 다양한 성 상담사례 분석을 통해 상담자들의 성 상담 기법향상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학회는 기독교상담사 및 아동상담사 등 자격증 수여식 및 상담기관 인준식도 함께 진행했다.(https://kecs.jams.or.kr)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