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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한국에 온 유학생이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유학생 선교의중요성이 날로 증가되고 있지만, 한국교회의 인식과 참여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6년간서울 신촌 지역에서 진행된 유학생 선교 역사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세계유학생선교협의회(KOWSMA) 문성주 대표는 21국제학생선교를 위해 매주 수요유학생선교기도회를 시작한 지 300회를 기념하여 유학생사진전시회와 특별기도회를 오는 27일 신촌우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2012 1 4일부터 6년째 유학생선교를 위해 기도회를 열면서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사역의 귀한 열매를 보고하는 시간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PAUA교육협력재단(손봉호 이사장)이 주관하고 ()JH사랑나눔재단(최인경 이사장)이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문성주 대표와 비전코리아29 김광용 대표가 꾸준히 준비해 온 작품을 공개한다. 김광용 대표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04년 아테네올림픽 당시 한국의 전통문화를알리는 전시회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작가이다. 2006년 사진집사진예술로 찬양하는 창세기를 출판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구촌 곳곳에서 온 국제학생들의 삶에 묻어나는 한국의 정()을 표현하고,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사랑의 이야기와 따뜻한 마음을담아내려고 했다. 문성주 대표는 유학생 선교의 역사와 흐름을진단하고, 2022년경으로 예상되는 유학생 20만 시대의 선교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학생 사역은 곧 세계 선교임을 직시하고 한국교회와 비전을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품전시회는 우리갤러리(신촌역 5번출구 직진 70m)에서 9 27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오픈축하행사는 11 30,감사예배 및 오찬은 12시에 진행한다.(문의 02-712-3609)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