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11.jpg
l55.jpg
명지대학교 크리스천 최고 경영자과정(C-LAMP, 씨램프) 총동문회 회원 정기 탐방행사가 22일 저녁 경기도 파주 갈릴리농원에서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친환경, 무항생제, 무소독으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장어를 맛보기 위해 국내외에서 연간 70만 명의 고객이 찾는 장어 명가인 갈릴리농원은 대표 류광열 장로와 사모 홍인순 목사가 기도와 신앙으로 일궈온 믿음의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일에는 갈릴리농원 내 갈릴리교회를 신축해 입당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l77.jpg1부 예배는 양지훈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김성만 총동문회장의 인사, 박한기 직전 총동문회장의 기도, 홍인순 목사의 말씀, 합심기도, 박지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성만 총동문회장(사진)은 “씨램프 회원 사업장 탐방을 하며 가는 곳마다 은혜가 쏟아졌는데 오늘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을 것”이라며 “삶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해 축복 받은 갈릴리농원과 최근 입당예배를 드린 아름다운 갈릴리교회를 하나님께 바친 것을 축하드리고, 이곳이 앞으로 주의 종들의 쉼터가 되길 원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박한기 직전 총동문회장은 “선한 목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살아가시는 류광렬 장로님, 홍인순 목사님 부부께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전도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하나님의 기업을 더욱 성장, 발전시켜 하나님 앞에 영광돌리는 사업터가 되도록 축복해 달라”고 기도했다.

l888.jpg‘복음은 세상 사는 방법을 바꿉니다’라는 제목으로 뜨겁게 말씀을 증거한 홍인순 목사(사진 왼쪽)는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어 새사람이 됐으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위해 살면 안 된다”며 “썩지 않고 영원히 거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위해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동수 씨램프 2기 총무, 김종헌 7기 회장, 민순득 여성국장이 ‘명지대학교와 씨램프 원우들을 위해’, ‘갈릴리농원 사업과 사역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2부 교제 및 만찬에서는 안경섭 부회장의 진행으로 류광열 장로(사진 오른쪽)가 20여 분간 간증을 전했다. “생명산업으로 영광받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보내신 것 같다”고 말한 류 장로는 갈릴리농원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주의 직임을 감당하기 위해 부부가 훈련받으면서 깨달은 은혜를 증거했다. 또 그는 “내 자녀와 손주들, 나와 같이 갈릴리농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고락을 함께하는 직원들을 위해 갈릴리교회를 세웠다”며 “예수 믿는 사람의 분위기, 향기를 만들고 싶었는데, 주님께서 저희를 작은 도구로 사용하셔서 이 교회를 짓게 해주셨다”고 겸손히 고백했다.

이후 누가선교회 김성만 이사장은 국민건강 예방캠페인으로 누가힐링봉을 참석자들에게 나누어주며 머리힐링, 복부(배꼽)힐링, 손힐링, 발힐링 강의와 실습, 티비공유몰 B2B 포인트 공유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정기선 전총동문회장의 식사기도, 김태황 명지대 교수의 소식 전달과 만찬 등이 이어졌다.
l44.jpg
20일 입당예배를 드린 갈릴리농원 바로 옆에 위치한 갈릴리교회. 사진=이지희 기자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