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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2018년 제7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를 앞두고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준비모임을 가졌다.

4년마다 개최되는 NCOWE는 그동안 서울을 중심으로 열렸으나, KWMA 리더십들에 의한 제안으로 내년에는 최초로 수도권을 벗어나 부산에서 열릴 계획이다. 확정 단계를 남겨둔 부산 NCOWE 개최 일정은 2018년 6월 18일부터 21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KWMA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황성주 회장과 조용중 사무총장이 부산 수영로교회를 방문해 이규현 목사를 만나 논의했다”며 “지난 16일에는 조용중 사무총장, 전호중 총무, 김승호 정책위원, 박수웅 KWMA 부산 대표가 부산 수영로교회를 방문해 수영로세계선교회 본부장 김치길 목사를 만나 전략회의 개최에 따른 대회 일정 및 집회 장소와 숙소 등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내년 NCOWE는 부산 교계의 수용 가능성 부분에 대한 추가 점검 등을 통해 곧 확정될 예정이며, 차후 주제 및 구체적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