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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이사장이상구, 대표회장 서병조) 15일 서울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사진=2016년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 모습)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제헌절에 2003년부터매년 시행해 온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는 올해 15회째로, 한직선, 서울시청선교연합회,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민족화합기도회, 국가기도운동본부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함’(미가서6:8)이란 주제로 서울, 경기지역의 직장선교회원들과 기도협력 단체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 외 지역은 광역시, 도 단위 직장선교단체연합 주최로 동시다발적으로진행된다.

구국기도회는 경배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조갑진 교수(국가기도운동본부대표)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한다. 회개,공의, 직장, 개인 등 4가지 기도 제목으로 각 직장선교회 지도목사, 협력기도단체 목사의간단한 메시지와 찬송, 통성기도, 마무리 기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초대 속기록 기도문 낭독은 현직 유성엽 국회의원이 맡았다.

한직선은현재 정치적인 분쟁과 사회적인 갈등,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한 남북한 갈등, 경제 침체 등 국가적인 현안이 많다나라와 민족, 새정부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무릎으로 기도해야할 때 나라를 사랑하는 직장선교사, ‘300인의 기도용사로함께 할 그리스도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