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1.jpg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평기총련) 제21대 총회장에 안중나사렛교회 윤문기 목사(사진)가 선출됐다.

지난 1월 29일 경기도 평택 안중나사렛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평기총련은 윤문기 신임 총회장을 비롯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연합회 사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40여 명의 지역 목회자가 참여했다.

한편, 평기총련은 1995년 평택군·송탄시·평택시가 도농통합 평택시로 발족하면서 그해 7월 24일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3개 시·군 통합 평기총련을 발족했으며 초대회장에 조명호 목사를 선출했다. 각 지역(평택·송탄·서부) 연합회장은 당연직 부회장으로 추대하고 있으며, 평택시내 600여 교회가 연합하여 부활절연합예배와 조찬기도회 등을 실시하는 등 평택시 복음화를 위해 교파와 지역을 초월해 협력하고 있다. 제21대 평기총련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안중나사렛교회 윤문기 목사 △부총회장=평택중앙장로교회 김옥복 목사, 가재리감리교회 김창택 목사, 열린중앙침례교회 김명환 목사 △사무총장=서평택장로교회 심재학 목사 △협동총무=한길장로교회 이송희 목사, 새중앙장로교회 이태윤 목사, 성광장로교회 신정수 목사 △서기=평택호스피스선교회 박종승 목사 △회계=새로핌장로교회 김종래 목사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