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jpg선교한국(상임위원장 이대행)은 오는 2월 16일 서울 사당동 성진교회(황일동 목사)에서 '2016 온종일 기도합주회'(One Day 기도합주회)를 진행한다.

2012년 2월부터 시작된 '온종일 기도합주회'는 일 년에 하루 그리스도인들이 캠퍼스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평화통일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할 것을 결단하는 자리다.

올해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두 시간 단위로 캠퍼스의 복음화와 한국교회의 각성과 사역, 한반도의 평화와 북한의 상황 변화, 세계복음화의 시급한 과제들을 놓고 기도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교한국은 "2016년에 한국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전심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에 도화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온종일 기도합주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주님의 임재를 깊이 경험하며,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 일에 마음을 두고 일 년 중 하루를 온전히 드려 기도하기 원하는 전국 각지의 그리스도인 동역자들의 참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종일 기도합주회'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여 부분 참석할 수도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식사와 간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선교한국 홈페이지(www.missionkorea.org, 02-563-2468)를 참조하면 된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