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공동 세미나 개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2011. 10. 5(화) 14:00 인권위 배움터(8층)에서 최근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집중적 관심을 받고 있는 오길남 박사 가족의 송환을 위한 우리 사회의 책임과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북한인권시민연합 그리고 정치범수용소해체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세미나에서는 북한 거주 당시 신숙자씨 모녀를 본 일이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증언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북한 정치범 수용소 문제의 해결 방안, △신숙자씨 모녀 송환을 위한 정부의 역할, △신숙자씨 모녀 송환을 위한 시민사회의 연대와 협력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