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송영상보기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Q3BCFKciExI$

위의 방송영상은 한국에 온 무슬림과 결혼후 개종교육을 강요당한 한국 여성의 피해사례이다. 출산후 꾸란을 공부하지 않는다고 언어적 신체적 폭력은 물론 아이에게 못이 든 연장통을 던지고 옥상에서 떨어뜨리겠다는 행위등 위협을 견디다 못해 도주하였다. 무슬림 남자는 한국 국적을 취득한 후에 이혼하겠다고 하여 법원에서 이혼소송을 해야만 했다. 한국 국적 취득이 꿈인 무슬림 이주노동자의 분노에 의해 이혼후 숨어지내는 한국 여성들이 많다.

2.

무슬림 남성은 이혼을 수치로 여기기에 명예살인을 하기도 하는 마쵸이즘의 문화이다. 이슬람의 남성우월주의 문화에서 “남성다움”은 최고의 미덕이자, 남성다움이 훼손하는 것은 “명예를 더럽힌 것”이고, 이것은 죽음으로 씻어야 하는 것이다. 그 죽음의 대상은 물론 여성이 되기에 상위 1% 상류층 여성이 아닌 99% 서민 가정의 여성들의 인권은 보장되지 못한다고 세계적 지탄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튀니지의 노점상도 여성 경찰에게 모욕을 당하고 그 여성에게 반격할 수 없는 신분이므로 그 지역사회에서는 더 이상 남성으로서 살 사회적 가치를 잃었기에 스스로에게 분신자살로 화풀이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고, 그것이 무슬림들에게 공감을 얻어 반정부시위에 나서게 한 것이다. 여성에 의해 남성이 모욕을 당하는 것은 무슬림 사회에서는 엄청난 부조리이기 때문이다.

3.

4명의 여성을 아내로 둔 무슬림 남성의 인터뷰를 보면 이슬람의 남성 우월주의문화가 무엇인지 정확히 볼 수 있다. 두 번째, 세 번째 아내를 들인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내가 질투가 많아서”라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을 하고 있다. 남편이 축첩하지 않으면 아내가 왜 질투를 하겠는가? 이렇게 말해도 되는 남성우월주의 문화와 그것을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이슬람 여성의 체념을 보게 된다. 한겨례에서 이슬람은 유교문화와 비슷하다고 했는데 축첩제도라든가 여성을 대하는 남성주의적 관점은 유사한 면이 있어 보인다.

4명의 여성과 결혼한 무슬림 남성 인터뷰(MBC)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fkOtocC1go8$

4.

참여정부는 한국에 다문화주의라는 미명으로 이슬람권의 유입을 촉진시켰는데 그 결과 숱한 한국 여성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 한국내 이혼의 40% 이상이 국제결혼 커플이라고 하니 그 부작용이 얼마나 극심한지 통계가 말하고 있다.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현실감각이 부족했던 아마추어 정치인들의 정책실험의 대표적 실패작인 것이다.

다문화주의의 미덕의 모델이었던 유럽은 현재 30년간의 다문화주의실험의 실패를 인정하면서 동화주의로 전환하고 있다. 무슬림들이 결코 이주한 사회에 한 이웃으로 살지 않으며 이슬람을 그 사회에 강요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일부 지역은 경찰 진입이 불가능한 게토를 형성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영국은 이슬람율법에 의해 재판을 받는 샤리아법정을 운용하게 되었다.

이슬람 유권자들의 압력에 정치인들이 굴복하면서 헌법 정신은 서서히 파괴되고 있는 것이다. 정치인과 언론인은 이슬람에 대한 비판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데 테러의 위협이 날아들기 때문이다. 소수일 때 평화로워 보였던 이슬람이 다수를 형성하니 마초이즘이 어디로 가겠는가?

5.

한겨례 보도에 의하면 한국의 이슬람도 자신들의 입장을 펼치겠겠다고 하였으니 향후 한국의 정가와 언론에 미칠 파장이 궁금해질 따름이다. 어느 정치인이 이슬람의 대리인으로 나설지 궁금하다. 몇 년전 기독교방송이 SBS의 기독교 왜곡보도로 인해 기독교와 이슬람을 구분하는 방송을 내보냈더니 한국 이슬람중앙회에서 사과하라고 압력을 넣으며 중동에 알려서 한국 제품 불매운동이라도 일으키겠다고 발언해서 문제가 되었다(아이굿뉴스, 2009년 2월 10일). 이슬람의 투쟁적 속성이 한국에도 내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기사보기 : http://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1763

한국의 현대 종교에서 천주교는 초기에 프랑스 함대의 파견을 요청하는 서신으로 인해 망국적 존재로 여김을 받았다. 일제의 식민지 종교정책에 의해 일본 불교가 한국에 이식되므로 식민지불교와 왜색불교라는 꼬리표를 평생 달고 다닐 수 밖에 없다(이것을 전통불교라고 찬사하는 MB와 국가브랜드위원회, 한나라당 의원들은 역사의식이 부재하거나 일본을 자신들을 뿌리로 생각하는지 의아할 따름이다). 이슬람은 종교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서는 중동 국가들의 압력이라도 행사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천도교는 일제하 독립운동에 기여를 했지만 해방후 북한노동당과 합작하므로 사회적 가치를 상실하게 되었다.

한국의 기독교만이 독립운동과 한글 국문화, 근대교육, 의료시설, 독립자금 지원, 여성 인권보호, 축첩제도 폐지, 근면생활 장려등 적극 기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자신의 종교의 이익을 위해 기독교를 규제하는 법을 검토한다는 정치인이 주무장관이 되는 세상이니 내년도 한나라당과 MB정부의 미래는 암울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