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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 한인 CBMC 대학이 주최하고 아틀란타 지회가 주관한 아틀란타 비전스쿨이 지난 13일 부터 14일까 양일간 둘루스 메리엇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비전스쿨에는 이광익 전 총연회장, 샘 황변호사, 이정기 CMMC대학 학장 등이  CBMC를 소개하고 비지니스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과 비전을 제시했다.

 <왜 CBMC인가? CBMC는 무엇인가?>라는 강의를 전한 이광익 전 총연회장은 “CBMC의 무대가 되는 비즈니스 세계는 비성경적인 가치관이 주도하며, 하나님에 대해 무지하고, 속임수와 부패, 거짓, 좌절이 만연하며, 비즈니스 성장과 신앙이 대립하는 속성을 갖고 있다"며 "예수님께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는데, 바로 이 땅끝이 우리가 서 있는 비즈니스 현장"이라고 전했다.

 또, CBMC를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고자 하나님을 소개하며, 서로가 복음자로 살도록 격려를 하며, 삶을 깊이 나누는 단체이다.'라고 소개를 했다.

 참석한자들은 "신앙과 비지니스를 어떻게 조화할 수 있을지 몰랐는데 비지니스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바쁜 삶의 현장에서 기독 실업인으로서의 사명과 비전을 다시금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은 우리 사역의 현장인 비지니스 세계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비전을 확고히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황삼열 변호사는 "하나님을 위해 살고자 하는 마음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는 모르는 많은 이들있다면 CBMC에 동참하며 비전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 16차 북미주 한인 CBMC 대회가 오는 10월 6(목)-8일(토)까지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