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jpgFMnC와 예수전도단이 공동으로 미션퍼스펙티브스 세계선교관 학교를 운영한다. 훈련은 토요반(FMnC)과 월요반(예수전도단)이 개설됐다.

FMnC는 미션퍼스펙티브스의 성경적, 역사적, 문화적, 전략적 관점에 FMnC의 과학적 관점까지 더해 5가지 관점에서 하나님의 열방을 향한 마음을 소개하기 위해 토요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14주 과정으로 순복음 강남교회에서 진행된다.

FMnC는 “직장, 가정, 교회, 목회 현장 등 헌신된 제자들이 있는 그 자리에서 선교적 삶을 살고, 성경에서 말하는 선교의 총체적 모습을 구체적으로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수전도단은 “학생들이 선교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며 훈련 취지를 밝혔다. 3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 13주 과정으로 서원동 은천교회에서 진행된다.

예수전도단은 “특별히 올해는 예수전도단 서울지부 선교실이 오랫동안 섬겨온 북한, 중국, 중앙아시아, 중동에 대한 비전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전세계 인구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는 무슬림과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수전도단은 수료 후 희망자에 한해 2주간 해외 전도여행도 실시한다. 훈련비는 각각 20만 원이다.(문의 FMnC 070-7500-6245, 예수전도단 02-873-4192)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